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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을 연습하면서 연습 방법에 대해서도 적어 두려고 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정보들은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와 나의 경험에서 작성한다. 여기서 작성되는 내용은 syma x5와 syma x5의 1mode(일반적인 RC에서는 mode2라고 한더라)을 기준으로 한다.
syma x5의 조종기의 왼쪽레바의 상 / 하가 드론의 상승 / 하강에 관계가 있다. 왼족레바를 위로 올릴 수록 모터의 회전이 빨라져서 상승하게 되고, 아래로 내리면 회전이 느려져서 하강하게 된다. 만일 레바를 끝까지 내리게 되면 모터는 회전을 멈추게 된다.
호버링은 드론이 상승하려는 힘(양력)과 지구가 당기는 힘(중력)이 같을 때, 드론이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호버링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드론을 호버링하고 싶은 높이까지 올라가도록 레바를 올린다.
- 드론이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오면 하강 레바와 상승 레바를 조절하여 양력과 중력이 같게 만들어 호버링이 되게 만든다.
방법은 쉽지만, 실제로 조종해보면 처음에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 레바를 어느정도 올리고 내려야 하는지 감이 없기 때문이다.
호버링이 되지 않는다면 드론을 조종해도 일정한 높이에 드론을 위치시킬 수 없기 때문에 오르락 내리락하여 불안정하게 움직이게 될 것이다. 그래서 호버링은 꼭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호버링을 잘하기 위한 팁이 있다면, 처음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 연습을 하고 레바를 너무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올리고, 조금씩 조금씩 내려서 감을 익히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드론을 상승시키면 제자리에서 뜨지 않고 조금씩 기울어 질때가 있다. 이때는 미세조절을 해야 한다. 하지만 미세조절으로도 syma x5는 저가 모델이라서 제자리에 유지시키는 것이 한계가 있다. 그때는 오른쪽 레바를 이용하여 제자리에서 호버링이 될 수 있도록 살짝살짝 조절해보자.